개인사업자 1년 치 세금 신고, 쌤157로 미리 준비…'157패키지' 출시

〈자료 쌤157〉
〈자료 쌤157〉

개인사업자가 매년 반복되는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연간 상품이 나왔다.

쌤157은 세금 신고 이용권을 미리 구매해 정가 대비 약 22%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57패키지'를 올해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57패키지는 구매일 기준 다음 해 1월과 7월에 진행하는 부가세, 5월에 진행하는 종소세 정기 신고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과세자 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간이과세자는 부가세 2회(1월·7월), 종소세 1회(5월) 등 총 3회, 그 외 간이과세자는 부가세 1회(1월), 종소세 1회(5월) 등 총 2회의 신고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3회 이용권은 정가 12만6000원을 9만8100원에, 2회 이용권은 정가 8만4000원을 6만5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고 1회마다 고객의 실수로 인한 세금 문제까지 보장하는 안심신고 플러스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용하지 않은 신고 서비스 이용 요금은 자동으로 환불된다. 해당 연도 내 세금 신고 서비스를 한 건도 이용하지 않으면 결제 금액 전액이 자동 환불되며, 일부만 이용한 경우에도 미사용 건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별도로 환불을 신청할 필요 없이 매년 부가세 기한 후 신고가 종료되는 9월 1일부터 정산된다.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도 157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사업장 1개당 6만5400원(간이과세자는 3만2700원)이 추가된다. 157패키지는 보유한 모든 사업장에 일괄 적용돼 일부 사업장만 선택해 적용할 수는 없다.

157패키지를 구매한 개인사업자는 사업장별 신고 일정과 사전 준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정기 신고 기간 이후 기한 후 신고를 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천진혁 쌤157 대표는 “세금 신고는 1년에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가세와 종소세 일정에 맞춰 매년 반복해서 해야 하는 개인사업자의 중요한 업무”라면서 “157패키지를 통해 매년 돌아오는 세금 신고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쌤157은 개인사업자가 자신의 세금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확인하고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셀프 세금신고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불러와 정리해 보여주며, 세금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직접 선택해 세금을 계산할 수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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