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RO:BIT),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 2연패...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육군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산업통상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국방로봇경진대회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의 주요 종목 중 하나다. 서류 전형을 거쳐 선발된 6개의 팀들이 본선에서 기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다룬다.

국방로봇 부문에서는 실제 한반도의 4계절 지형을 재현한 험지에서 로봇의 이동성과 임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 사족로봇 동행 미션이 포함되어 실제 국방임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로봇 간 협업 능력까지 검증한다.

'로빛(RO:BIT)'팀은 지능형로봇팀 팀장 최범수 학생 외 5명의(김민조, 박기홍, 송수민, 우정윤, 하재민) 광운대 로봇학부 학생들이 참가했다. 모든 구간 원격 조종 부문과 자율 부문 모두에서 만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 점수를 갱신했다.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최범수 학생은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로빛 팀원들이 자랑스럽고 작년의 문제점도 해결하며 모든 구간 완벽하게 수행하여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며 “지금껏 연구해 온 기술들을 실제 환경에서 증명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국내 여러 연구실의 기술들을 직접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로빛의 기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힘든 상황에서도 밤낮없이 연구에 몰두한 팀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광운대와 박수한 교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2006년 창단 이래, 국내외 각종 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육군참모총장상 수상 등의 수많은 실적을 거뒀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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