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씨앤엠 회사 공식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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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구동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엠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한다.

씨앤엠은 1980년 LG전자 모터사업부에서 출발해 2006년 분사 설립됐다. 정밀 코어부터 스테이터, 모터, 통합 전동 구동 모듈까지 자체 개발·양산 체계를 갖췄다. LG전자가 지분 11.5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회사는 가전 중심에서 자동차 전동화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385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전동화 사업 매출 비중은 64.1%다.

김해·아산·부산과 중국 남경·연태 등 5개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은 볼보·벤츠·BMW·아우디·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씨앤엠은 상장을 계기로 AI 데이터센터 공조용 EC 모터,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용 관절 액추에이터, 방산·무인기용 드론 전동 추진 모듈 등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용 8㎾·4㎾ EC 모터는 고객사와 공동 개발 및 양산을 진행 중이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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