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국 법인 '포스코인터내셔널 E&P USA'가 약 5329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법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00% 자회사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 법인에 5329억원 전액을 출자하는 셈이다. 조달 목적은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다. 증자 규모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결 자기자본의 6.82%에 해당한다.
이번 출자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국 에너지 사업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에서 △곡물 조달 및 트레이딩 △해상 탄소저장소(CCS) △액화천연가스(LNG) 및 발전 사업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적극 영위하고 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