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증 장애아동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 지원

(왼쪽부터)김경조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 상무, 김은희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 사업부장,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본부장,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총괄본부장, 도홍구 와이업 대표이사, 조성결 밀알복지재단 실장
(왼쪽부터)김경조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 상무, 김은희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 사업부장,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본부장,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총괄본부장, 도홍구 와이업 대표이사, 조성결 밀알복지재단 실장

현대자동차가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 보장과 일상 접근성 확대를 위해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를 지원한다.

현대차가 제작 및 생산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유모차 전문기업 와이업(WHY-UP)이 설계·개발·생산을, 밀알복지재단이 수혜자 모집과 사업 운영을 각각 맡았다.

지원되는 특수 유모차는 일반 유모차 대비 면적을 약 50% 넓힌 시트(50×110㎝)와 최대 30㎏ 하중을 견디는 보강 프레임을 적용했다. 최대 175도 리클라이닝 기능과 링거 거치 모듈, 50ℓ 대용량 수납공간을 갖춰 인공호흡기 등 의료장비 동반 이동이 가능하며, 원터치 폴딩 기능으로 보호자의 차량 적재 편의도 높였다.

단순 현금·물품 후원을 넘어 완성차 기업의 '업(業)' 특성을 살려 이동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구체적으로 해소한 맞춤형 CSR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의 병원 진료 및 일상 외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이동 약자의 일상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