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비원-클라이온, 클라우드·ERP 사업 협력 위한 Sales 파트너십 계약 체결

클라이온의 클라우드 역량과 넥스비원의 ERP·MES 구축 역량 결합
클라우드 전환부터 업무 시스템 구축까지 통합 제안 체계 구축

넥스비원-클라이온, 클라우드·ERP 사업 협력 위한 Sales 파트너십 계약 체결

SAP 비즈니스 원 기반 전사자원관리(ERP) 전문기업 넥스비원(대표 김태룡)은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기업 클라이온(대표 김주성)과 세일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클라이온은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넥스비원의 ERP(SAP 비즈니스 원), 제조실행시스템(MES) 등 구축 서비스를 소개하고 영업 기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넥스비원은 연결된 고객사에 대한 제안과 계약, 시스템 구축 및 사후 유지보수를 전담한다.

양사 협력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그 위에서 운영되는 업무 시스템이라는 상호 보완적 사업 구조에서 출발했다. 클라이온은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등과 프리미엄 파트너를 비롯해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파트너 자격을 보유하고 클라우드 전환·운영 컨설팅을 수행해 왔고 넥스비원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업용 업무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해 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이 클라우드 전환과 ERP·MES 등 핵심 업무 시스템 도입을 하나의 흐름으로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스비원은 2000년 설립된 기업용 업무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2006년 국내 최초로 SAP 골드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80여 개 기업의 ERP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ERP 'C4:ERP 4.0'과 업무형 AI 솔루션 'Nexio-AI'를 보유하고 있다.

클라이온은 2021년 설립된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운영·컨설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기반으로 AI·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비롯한 다수의 보안 인증을 확보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넥스비원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을 검토하는 기업일수록 업무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클라이온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인프라부터 업무 시스템까지 일관된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이온 관계자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요구가 인프라를 넘어 업무 영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검증된 ERP 구축 역량을 갖춘 넥스비원과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완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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