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교수학습혁신센터 주관 2026학년도 통합 시상식 개최

한양여자대학교가 학생 간 배움과 나눔을 바탕으로 한 학생 주도형 학습문화를 확산하며, 서로의 성장과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따뜻한 대학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양여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지난 4일 1학기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 학생 대상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세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학습과 대학생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양여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양여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한양여대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며 대학 공동체의 성장에 기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이 학습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또 다른 학생의 학습과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에서는 총 24개 팀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사랑의 실천과 리더십 경진대회 9개 팀 △학생 버디 프로그램 경진대회 9명 △또래 학습코치 프로그램 경진대회 6명이 수상했다.

사랑의 실천과 리더십 경진대회에서는 '우리 학교 자랑거리 만들기'와 '나의 학교 적응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양여대 강점과 자신의 대학생활 경험을 돌아보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학생 버디 프로그램은 학과 대표 학생들이 자유전공학과 학생들과 친구가 돼 학교생활과 학습을 지원하는 한양여대 대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버디 학생들은 먼저 다가가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자유전공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소속감 향상을 지원하고, 선배가 후배 학생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했다.

또래 학습코치 프로그램은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또래 학생이 코치로 참여해 전공 학습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학생 주도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습코치들은 자신의 경험과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코칭을 제공했다. 한양여대는 이처럼 학생의 경험과 역량이 또 다른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상을 받은 한양여대 학생들의 활동 모습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상을 받은 한양여대 학생들의 활동 모습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한 학생들은 자신의 성장을 넘어 다른 학생들의 학습과 대학생활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경험을 나눴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여러분이 보여 준 책임감과 배려, 나눔의 실천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사랑의 실천'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한 사람의 성장이 또 다른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질 때 대학은 더욱 따뜻하고 역동적인 배움의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돕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양여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습역량 강화, 대학생활 적응, 전공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학생이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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