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수산물과 먹거리를 할인하는 '우리동네 진짜시장-노량진수산시장' 기획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회·대게·초밥·해산물 전문점 등 노량진수산시장 내 인기 매장이 참여한다. 고객은 쿠팡이츠 앱을 통해 시장의 수산물과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다.
쿠팡이츠는 참여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배달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추석 상차림 수요와 함께 전통시장 먹거리를 집에서 즐기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기획전 참여 매장에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신규 입점 매장에는 메뉴 사진 촬영과 포장재를 무상 제공한다. 기존 입점 매장에는 1대1 컨설팅을 제공하며 신규 매장은 서류 준비부터 포스(POS) 설치까지 입점 절차를 지원한다.
지난 14일에는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와 수협의 협조로 상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기획전과 신규 입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쿠팡이츠는 올해 3월 청량리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을 확대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기획전 당시 참여 매장 매출은 전월 대비 약 54% 증가했으며, 지난 8월 진행한 속초관광수산시장 기획전에서도 참여 매장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87% 늘었다고 밝혔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노량진수산시장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이츠는 지난 3월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친환경 봉투 60만개 지원과 전통시장 대상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등 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진주중앙시장 4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용기 11만여개를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전환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