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의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 디지털엑스가 16일 서비스명을 기존 '코빗(Korbit)'에서 '디지털엑스(Digital X)'로 변경하고 서비스 전반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법인명을 변경한 데 이은 조치다. 미래에셋그룹 편입 이후 법인명과 서비스명을 디지털엑스로 통일하면서 브랜드 통합을 마무리했다.
디지털엑스는 서비스명과 함께 공식 도메인, 앱 아이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등 이용자 접점 전반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포함된다. 보유자산과 거래 내역, 입출금 및 거래 이용 방법에는 변동이 없으며, 기존 앱은 업데이트로 전환된다.
디지털엑스는 서비스명 변경에 맞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식 안내와 함께 개편 이후에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순차적인 전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명과 도메인 변경을 사칭한 피싱 시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식 채널을 통한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서비스명 변경이 아니라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 최초 거래소로서 지켜온 '고객 자산 보호'라는 원칙 위에,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