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비스킷AI'에 숏폼 클립·카드뉴스 제작 기능 추가

버즈니는 자사 인공지능(AI) 숏폼 콘텐츠 제작 서비스 '비스킷AI(VISKIT AI)'에 '클립 만들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숏폼 제작하기'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완성된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방식이다. 클립 만들기는 목적별 템플릿을 선택해 필요한 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기능이다.

클립 만들기에는 열 한가지 세부 도구가 포함됐다. '리듬 컷편집'은 사진 한 장으로 5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만든다. '아바타 클립'과 '아바타 챌린지'는 AI 아바타가 입력한 대사를 말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를 따라 하는 영상을 생성한다. '앱 시연'은 스마트폰 화면에 탭과 스크롤 등 터치 동작을 합성해 앱 서비스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버즈니, '비스킷AI'에 숏폼 클립·카드뉴스 제작 기능 추가

'긴 영상 나누기' 기능도 고도화했다. AI가 영상의 장면과 맥락을 분석해 화면 흔들림이나 불길, 유리 파편 등 시각 효과를 자동으로 적용한다. 영상 속 대사와 설명을 분석해 자막을 생성하는 'AI 자동 캡션'도 추가했다. 기존 숏폼뿐 아니라 5분 안팎의 가로·세로형 미들폼 제작도 지원한다.

이미지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인 '포스트 만들기'도 선보였다. 여러 제품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하거나 정보 전달, 이벤트 홍보, 브랜드 소개, 채용 등 목적과 내용을 입력하면 이미지가 포함된 카드뉴스를 생성할 수 있다. 뉴스 기사나 웹페이지 URL을 입력해 내용을 요약한 카드뉴스를 만드는 기능도 제공한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비스킷AI가 브랜드와 소상공인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제작 범위를 넓히고 기업의 마케팅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올해 AI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지난 7월 홈쇼핑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는 '홈쇼핑모아 데이터허브'를 정식 출시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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