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우수팀 4팀 선정

2026년 제4회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시상식
2026년 제4회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시상식

국민의 상상을 기반으로, 더 빠른 광역 교통의 미래에 대한 모색이 이뤄졌다. 우수 4개 팀 선정, 시상이 이뤄졌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17일 강릉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4회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우수팀 4팀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시상했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광역 대중교통 공급 부족, 이용 불편 등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가 후원하고, 철도연,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 이하 교통연), 대한교통학회(회장직무대행 이동민, 이하 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6월 1~18일 진행했으며, 철도연의 R&D 성과물인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이하 TRIPS) 및 철도연·교통연이 공동 개발한 M-DRT 의사결정 정책지원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한 광역교통 개선 아이디어 및 서비스 기획 등 총 1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면, 발표 등 광역교통 전문가가 2차에 걸쳐 진행한 심사에서 독창성, 정책성 등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1팀에 수여하는 대광위 위원장상은 '광역통행 실패위험지수(TFI) 기반 광역교통 안전망 구축 TRIPS-MDRT 연계형 통행 실패 예측·진단·처방 체계'으로 아주대학교 영혼탈출 팀(강수빈, 김민지)이 수상했다.

아주대학교 무한열차 팀(김민상, 박동희, 박진호, 한태영)은 철도연 원장상, 단국대학교 Flow Shift 팀(김수민, 신윤서, 함승은)은 교통연 원장상, 연세대학교 점심메뉴추천위원회 팀(오주현)은 교통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역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훌륭한 제안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발굴된 소중한 아이디어가 과학적 검증과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더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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