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서 쇼핑·K컬처 누린다”…한가위 문화 바캉스 실시

스타필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매장을 세계 문화와 한국 전통을 아우르는 '한가위 문화 바캉스' 명소로 꾸민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매장을 세계 문화와 한국 전통을 아우르는 '한가위 문화 바캉스' 명소로 꾸민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추석 연휴를 맞아 스타필드에서 전국 매장을 세계 문화와 한국 전통을 아우르는 '한가위 문화 바캉스' 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벌룬 아티스트 130여명이 참여하는 'K컬처 위드 아시아' 축제를 연다. 한국 전통을 담은 '달과 호랑이', 백자 '달항아리'와 함께 태국 코끼리, 중국 판다를 모티프로 한 대형 벌룬 작품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하남은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벌룬 테마 여행'을 콘셉트로 글로벌 랜드마크를 재현한다. 서울 '남산타워와 열기구', 프랑스 파리 '에펠탑',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매장 주요 공간에 설치한다.

전통 공연도 마련했다. 조선 최초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가 이끈 남사당패의 '바우덕이 풍물놀이'가 스타필드 수원(9월 24일)과 안성(9월 25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은 9월 25일 한국민속촌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는 '조선 퍼레이드'와 마당극 '사또의 생일잔치'를 선보인다.

별마당도서관은 코엑스몰(9월 25일)과 수원(9월 26일)에서 추석 특집 콘서트 '두번째 달이 차오르는 한가위'를 연다. 퓨전 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김무빈이 국악과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 점포별로 명절 먹거리, 키즈 한복, 패션 특가전 등 추석 맞춤 기획전도 진행된다.

최근 복합쇼핑몰 업계에서는 유명 지식재산권(IP)과 체험형 프로그램, 전시, 공연, 쇼핑 혜택을 한데 모아 도심형 축제로 꾸미는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와 문화 공연을 결합한 구성이 최근 복합몰들의 공통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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