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요리경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음식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식품문화축제로 규모를 키운다. 가족부문 요리경연을 신설하고 쿠킹클래스, 푸드 골든벨, 문화공연, 버스킹, 쿠킹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지난해 약 2만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축제의 핵심인 요리경연에는 전국 일반부문 본선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맛과 편의성, 상업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새로운 식품과 메뉴의 가능성을 겨룬다. 가족부문에서는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요리하며 음식의 의미와 즐거움을 나눈다.
식품산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청년창업 페스타를 통해 식품 분야 청년 창업기업과 신상품을 소개한다. 익산 대물림 맛집과 지역 식품기업도 참여해 전통 먹거리부터 청년 창업까지 지역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선보인다.
하림 퍼스트키친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식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시식과 먹거리 이벤트도 운영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오드그로서 등 식품·유통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하림그룹 프레쉬마켓, 현장 홈쇼핑, 익산 지역 먹거리 판매 부스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익산역 KTX와 익산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축제 일정과 행사장 지도, 셔틀버스, 익산 관광지 등은 9월 22일 공개되는 모바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영환 NS홈쇼핑 이사는 “올해 NS푸드페스타는 요리경연뿐 아니라 식품산업과 지역 먹거리, 청년창업, 가족 체험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K푸드의 맛과 기술을 경험하고 익산의 관광 콘텐츠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최근 식품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에도 힘을 싣고 있다. 식품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