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26 한국IR대상' 최우수상

KT&G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KRX Market Square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 활동과 주주가치 중심 경영을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T&G는 정기·비정기 IR을 통해 경영진이 직접 글로벌 신사업 전략과 성장 투자 계획, 주주환원 정책 등을 설명해왔다. 투자자 의견을 경영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반영하는 소통 체계도 구축했다.

윤영찬 KT&G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영찬 KT&G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의 대면 소통도 강화했다. 경영진이 컨퍼런스와 NDR(Non-Deal Roadshow), 수시 미팅 등에 직접 참여해 기업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과 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사들의 지분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견고한 이익을 바탕으로 배당 강화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T&G는 최근 글로벌 사업 확대와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해외 사업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글로벌 스틱 등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본업에서 창출한 이익을 기반으로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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