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장애인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韓 신기록 포함 3개 메달

골든블루는 소속 장애인 육상 선수단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한국신기록 2개를 포함해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소속 선수 노경민과 심현우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
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

노경민은 남자 원반던지기 F20 부문에서 33.35m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자 창던지기 F20에서도 44.48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두 종목 모두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노경민은 앞서 열린 세 차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입상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트랙 종목에 출전한 심현우는 100m, 200m, 400m 등에 이어 남자 400m 계주(100m×4R)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골든블루 소속 심현우 선수
골든블루 소속 심현우 선수

골든블루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장애인 운동선수를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 단순 후원을 넘어 고용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속적인 선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최근 주류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6 IWSC'에서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더 다이아몬드 등 출품 제품 4종 모두가 은상 3개와 동상 1개를 수상했다. 또한 해외 주류 품평회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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