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라리가 웹툰' 콘셉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은 라리가 웹툰 라이선스사 '알타바그룹'과 협업한 행사다.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CF, 레알 베티스, 아틀레틱 클루브, 레알 소시에다드 등 7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이 웹툰 캐릭터로 재탄생한 모습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장은 총 4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했다. 라리가 경기장에 입장하는 듯한 연출의 웰컴존을 시작으로, 구단별 대표 선수 캐릭터와 사진을 남기는 캐릭터 갤러리, 대형 화면으로 명장면을 감상하는 스크린존, 공식 굿즈 구매와 커스텀 체험이 가능한 스토어&커스텀존을 마련했다.
한정판 및 공식 라이선스 상품도 준비했다. 스페인 현지에서 직수입한 'FC바르셀로나 홈 레플리카 유니폼(라민 야말 마킹)'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플리카 유니폼' 등 공식 라이선스 상품과 함께,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는 '웹툰 캐릭터 굿즈(키링, 인형 등)'와 스트리트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축구 팬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리가 공식 라이선스 굿즈와 '이강인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들어간 랜덤박스를 하루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현장 커스텀존에서는 나만의 유니폼 제작과 함께 이강인 선수의 이름·번호 마킹 서비스도 운영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라리가 웹툰 포스터·스티커·캔뱃지와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본점,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팬덤 기반 스포츠·엔터 IP를 활용한 콘텐츠형 팝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존 패션, 뷰티뿐 아니라 IP·엔터테인먼트 기반 팝업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하는 전략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