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멈추면 독설 폭격…27년 된 장난감의 변신

출처=인스타그램(gptars.ai)
출처=인스타그램(gptars.ai)

운동을 멈추려고 할 때마다 독설을 쏟아내는 'AI 물고기 트레이너'가 등장했습니다.

콘텐츠 제작자 'gptars'는 최근 27년 된 물고기 장난감 '빅 마우스 빌리 배스'에 AI를 적용해 운동 트레이너로 개조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사용자가 덤벨 운동을 시작하면 물고기는 입을 움직이며 계속 반복하라고 지시합니다. 힘들다며 운동을 멈추려는 순간에는 강한 어조로 다그치거나 장난스럽게 조롱하며 계속하도록 독려합니다. 사용자가 전원을 뽑으려는 장면에서는 이를 알아차린 듯 반응하기도 합니다.

제작자는 기존 장난감에 AI 기능을 연결해 사용자의 말에 반응하고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조했습니다. 그는 이 AI 물고기를 '센세이 빌리'라고 부르며 “27년 된 물고기 장난감에 AI를 넣은 게 좋은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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