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축구 게임 신작 'EA SPORTS FC 27(FC 27)'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FC 27은 신규 소셜 모드 '더 그라운즈(The Grounds)'를 추가하고 커리어 모드와 풋볼 얼티밋 팀(FUT), 게임플레이 전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스테이션5·4, 엑스박스 시리즈 X|S·원, PC,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2에서 즐길 수 있다.
더 그라운즈는 거리 축구와 스타디움 경기를 연결한 소셜 공간이다. 캐주얼 경기와 1대1 대결, 친구들과 함께하는 클럽 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닌텐도 스위치2 버전에서 제공된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이적시장과 협상 시스템을 개편했다. 트랜스퍼룸을 활용해 선수 가치를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성과 조건, 바이백 조항 등을 추가했다. 선수 경기력과 사기, 체력에 따라 종합 능력치가 변하는 '다이내믹 OVR'도 도입했다.
FUT에는 과거와 현재 선수 아이템을 활용해 세트를 구성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FUT 갤러리'를 추가했다. 홀로그램 버전과 'Hall of FUT' 선수 아이템, 싱글 플레이어 라이브 이벤트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플레이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코너킥과 공격 상황 판단, 수비 조작 등을 개선했다. EA는 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정교한 조작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FC 27은 전 세계 300개 이상 축구 파트너와 협력해 800개 이상 클럽·국가대표팀과 2만1000명 이상 선수, 140개 경기장, 35개 이상 리그를 구현했다.
공식 사운드트랙은 36개국 아티스트의 120곡으로 구성됐다.
닉 블로디카 EA SPORTS FC 수석 부사장 겸 그룹 총괄 매니저는 “더 그라운즈는 최근 수년간 선보인 가장 큰 모드 혁신 중 하나”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경쟁하고 교류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축구 소셜 공간”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