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259960) 펍지(PUBG)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팝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ComplexCon) 2026'에 참가한다.
콤플렉스콘은 패션과 음악, 게임,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행사는 10월 3~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PUBG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아티스트 머신 건 켈리(mgk)와 첫 협업을 선보인다. 머신 건 켈리가 설립한 플로어 13(Floor 13)도 참여해 PUBG의 핵심 요소인 '생존'을 패션과 공간 등 게임 밖 영역으로 확장한다.
행사장에는 'PUBG: 배틀그라운드' 대표 맵 '미라마'를 모티브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속 공간과 오브제를 현실에 구현하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라운지를 마련한다.
부스 중앙에는 머신 건 켈리 공연에 활용되는 헬리콥터를 주요 오브제로 배치한다. 방문객은 헬리콥터를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PUBG와 플로어 13이 공동 제작한 협업 캡슐 컬렉션도 공개한다. PUBG의 비주얼과 '생존'을 모티브로 한 요소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했다.
PUBG는 그동안 게임 밖으로 IP을 넓히기 위해 패션·음악·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왔다. 2025년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해 게임 내 쇼룸과 의상 아이템을 선보였고, 지드래곤·뉴진스·에스파 등 아티스트와도 협업 콘텐츠를 진행했다.
또 두카티·할리데이비슨 등 모빌리티 브랜드와 협업해 실제 브랜드 디자인을 반영한 탈것과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PUBG IP를 게임 외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