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한가정의학회, 비만 진단·치료 인식 개선 '맞손'

한국릴리 조재민 전무(왼쪽)와 대한가정의학회 김철민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올바른 비만 진단·치료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릴리)
한국릴리 조재민 전무(왼쪽)와 대한가정의학회 김철민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올바른 비만 진단·치료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릴리)

한국릴리와 대한가정의학회가 일차의료 현장의 비만 진단·치료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한국릴리는 지난달 3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올바른 비만 진단·치료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한가정의학회 소속 의료진 대상으로 교육과 학술 정보 제공, 진료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최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비만 진료가 일차의료 현장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환자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릴리는 캠페인 기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비만 질환과 진단·치료에 관한 최신 정보를 담은 교육 자료와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일차의료와 비만 진료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자문하고 홈페이지 등에서 회원에게 캠페인을 알린다.

김철민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비만을 생활습관이나 단순한 미용 문제로 인식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정확한 질환 인식을 확산하고 일차의료 현장에서 최신 의학적 근거와 진료 지침에 기반한 진단·치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민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전무는 “이번 캠페인이 비만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가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질환 인식 개선과 혁신 신약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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