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탭 S12·스마트태그3 국내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탭 S12 시리즈에 어도비 포토샵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탭 S12 시리즈에 어도비 포토샵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위치추적 기기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7일 국내 출시한다. 탭 S12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탑재했고, 스마트태그3는 iOS 기기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14.6형 디스플레이와 5.1㎜ 두께를 적용했다.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사용할 수 있다. S12+는 5.3㎜ 두께와 553g 무게로 최대 21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두 제품에는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나우 넛지' 등 갤럭시 AI와 S펜을 적용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도 탑재했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탭 S12 울트라가 189만9700원부터 301만8400원, 갤럭시 탭 S12+는 154만9900원부터 206만9100원이다.

삼성전자는 탭 S12 시리즈를 '삼성 AI 구독'으로 구매하면 4년 가입 기준 6개월 상당의 구독료를 멤버십 포인트로 지원한다. 가입 조건에 따라 최대 20%의 구독요금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구글 AI 프로 6개월과 OTT 3개월 등 콘텐츠 이용권도 제공한다.

스마트태그3는 전작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최대 790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60m 거리에서 물건의 방향과 거리를 안내하는 '컴퍼스 뷰'와 '내 근처 탐색'을 지원한다. 갤럭시뿐 아니라 iOS 기기와도 호환된다.

스마트태그3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 4개 번들은 14만9600원이다. 삼성전자는 실리콘·루프·펫 네임택·자전거용 케이스 등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생산성을 높여주는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위치 확인으로 안심을 더하는 스마트태그3로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며 “삼성 AI 구독 및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루프 케이스'와 결합해 캐리어에 부착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루프 케이스'와 결합해 캐리어에 부착하고 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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