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진상미'가 햇반으로…CJ제일제당, 이마트 전용 제품 출시

CJ제일제당은 여주시·이마트와 손잡고 여주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즉석밥 '햇반 여주쌀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지난 달 29일 경기도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이마트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여주쌀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규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남호원 이마트 상무, 조영식 CJ제일제당 부사장, 이수원 농협여주시지부 지부장. 〈자료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지난 달 29일 경기도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이마트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여주쌀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규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남호원 이마트 상무, 조영식 CJ제일제당 부사장, 이수원 농협여주시지부 지부장. 〈자료 CJ제일제당〉

햇반 여주쌀밥은 오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용 제품이다. 여주의 고품질 쌀 품종인 '진상미'를 원료로 사용하고 보리 달인 물을 더해 구수한 맛과 향을 살렸다. 프리미엄 제품에 맞춰 밥공기형 용기도 적용했다.

제품 출시에 맞춰 이마트 앱 광고와 여주시 내 샘플링, 이마트 여주점 별도 매대 운영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한다. 여주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여주쌀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마트와 '여주쌀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원료 공급부터 제품 개발·생산, 유통과 마케팅까지 협력해 여주쌀 소비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전국 14개 지역 2500여 농가와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와도 '햇반 아산맑은쌀밥', '햇반 강화섬쌀밥' 등 지역 특산 쌀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여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쌀인 여주쌀과 CJ제일제당의 기술력, 이마트의 유통 인프라가 만나 뛰어난 맛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 110g 용량의 '햇반 부드러운 미니밥'을 출시하며 즉석밥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앞서 6월에는 파로통곡물밥과 렌틸콩현미밥 등 '햇반 라이스플랜 미니밥' 2종을 내놓는 등 소비 형태에 맞춰 상품밥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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