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기업 투테크가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제조·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투테크는 최근 일본 도쿄에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사 설립을 계기로 자체 개발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 기술과 친환경 라벨 솔루션의 일본 시장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바코드 라벨과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기술혁신 기업이다. 기존 열전사 방식과 달리 리본과 프린터 헤드 등 소모품 사용을 줄인 친환경 인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를 활용해 라벨 중간층에 인쇄하는 기술을 적용해 인쇄물의 내구성을 높였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특성을 바탕으로 제조·물류·전자·자동차·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투테크는 일본지사를 거점으로 현지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제품 공급과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레이저 라벨 프린터와 전용 라벨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투테크 관계자는 “일본은 품질 기준이 높고 제조 기반이 탄탄한 시장인 만큼 내구성이 뛰어난 레이저 라벨 기술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지사를 거점으로 현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테크는 이노비즈협회 임원사로 활동하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