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민 189명 참여

깨끗한나라는 최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기획봉사단 '프로젝트 환생(環生)'과 진행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임직원과 청년들은 폐장난감 새활용 봉사, 인공지능(AI)·코딩 멘토링, 종이자원 재활용 교육 등을 진행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는 폐장난감을 분해하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재질별로 선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선별한 플라스틱은 전문기관에 전달해 재활용으로 연계했다.

깨끗한나라 AX팀은 코딩 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AI·코딩 멘토링을 제공하고 'H₂OC 계산기' 개발을 지원했다. 이 계산기는 분리배출한 자원의 양에 따른 수자원 절약량과 탄소 저감 추정치를 보여준다. 프로젝트 기간 총 321건의 데이터가 입력됐으며, 산출된 탄소 저감 추정치는 121.3㎏이다.

깨끗한나라,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민 189명 참여

PS사업부는 종이자원의 수거·선별부터 원료화, 건조까지 재활용 과정을 공유했다. 깨끗한나라는 연간 약 30만 톤의 종이자원을 재활용해 백판지를 생산한다. 백판지 원재료의 98% 이상은 재활용 종이자원으로 충당한다. 음식물이나 기름에 오염된 종이, 비닐·테이프 등 이물질이 섞인 종이는 재활용이 어려워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하다는 점도 알렸다.

이 같은 협업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프로젝트 환생은 지난 9월 서울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열린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GREEN 한강'에서 '배출-재생-재탄생'을 주제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폐자원 교구를 분류하고 H₂OC 계산기로 수자원 절약과 탄소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프로그램에는 시민 189명이 참여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기여도는 5점 만점에 4.79점, H₂OC 계산기 만족도는 4.7점을 기록했다.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 실천 효능감도 높아졌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임직원과 사업부의 경험·전문성을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연결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재활용 종이자원을 활용한 백판지 생산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판지 원재료의 98% 이상을 재활용 종이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환경 부담 저감을 위한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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