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9일 오후 3시 30분 교내 행정관 3층 스마트강의실에서 ㈜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광주대 AI부트캠프사업의 인공지능(AI)-전사적자원관리(ERP)트랙 프로그램 일환으로 AI와 ERP 시스템의 융합을 통해 변화하는 기업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과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용구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AI-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시대,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AI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경영의사결정에 가져오는 혁신적인 변화를 소개하고, 기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가 기업 운영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AI-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회계·세무·인사·재무 등 기업의 핵심 업무영역에서 AI와 ERP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신춘우·조유근 교수는 서울 더존을지타워를 방문해 지용구 대표와 AI 기반 ERP 교육 활성화 및 산학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의 AI부트캠프 교육과 기업의 현장 실무를 연계하고, AI-ERP트랙의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신춘우 교수는 “AI 시대에는 회계·세무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AI와 ERP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역량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취업연계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회계세무학과는 현재 더존비즈온의 'Amaranth 10 클라우드'와 'i-CUBE ERP' 솔루션을 교육과정에 활용하며 기업 맞춤형 ERP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부트캠프사업과 연계한 AI·ERP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회계·세무 전문지식과 AI 활용능력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