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 AI 기반 RCS 브랜드 체험 서비스 출시

기업 홈페이지 주소만 입력하면 AI가 브랜드 프로필·메시지 자동 생성
기존 문자와 RCS 화면 비교…1분 만에 시안 제작부터 발송 연계까지
모노커뮤니케이션즈, AI 기반 RCS 브랜드 체험 서비스 출시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가 기업 홈페이지 주소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기업 정보를 분석해 브랜드 프로필과 메시지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하는 'AI 기반 RCS 브랜드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차세대 문자메시지 서비스인 RCS를 도입하기 전에 자사 브랜드와 메시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어떻게 표시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별도 디자인 작업이나 전문 제작 지식 없이도 AI가 기업의 공개 정보를 활용해 RCS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RCS는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기업의 브랜드 정보와 이미지, 버튼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예약 안내와 고객 상담, 배송 알림,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업 메시징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RCS 도입을 위해 기업이 브랜드 소개와 연락처, 이미지, 메시지 콘텐츠 등을 직접 준비해야 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이 같은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가 RCS 브랜드 서비스 웹사이트에 기업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AI가 공개된 웹사이트 정보를 분석한다. 기업명과 회사 소개, 연락처, 웹사이트 주소 등을 추출해 브랜드 프로필 초안을 생성하고 기업 특성과 발송 목적에 맞는 메시지 제목과 본문, 버튼 문구 등을 제안한다.

이용자는 생성된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가 없는 소상공인도 네이버 플레이스나 카카오맵에 등록된 매장 정보를 활용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문자메시지와 RCS 적용 결과를 동일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미리보기 화면에서 브랜드 프로필과 이미지, 버튼 등이 적용된 메시지를 확인하고 자사에 적합한 메시징 방식을 검토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 시간도 단축했다. 기업 홈페이지 주소 입력부터 브랜드 프로필과 메시지 시안 생성까지 약 1분이 소요되도록 설계됐다.

서비스는 AI 웹사이트 분석, 브랜드 프로필 생성, 캠페인 메시지 제작, 결과 검토 등 4단계로 구성된다. 기업은 별도 제작 도구를 학습하지 않고도 자사 정보를 반영한 메시지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AI 체험 서비스를 실제 메시지 발송까지 연계한다. 이용자는 시안을 확인한 뒤 메시징 발송 프로그램인 '유엠에스 라이트(UMS Lite)'를 내려받거나 RCS 브랜드 구축 대행을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대행과 프로필 구성, 기본 이미지 및 메시지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에는 기업이 RCS를 도입하기 위해 브랜드 정보와 메시지 콘텐츠를 별도로 준비해야 했지만 AI를 활용하면 기업 홈페이지 자체가 RCS 콘텐츠 제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의 브랜드가 RCS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먼저 경험하고 도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RCS 브랜드 구축 대행, UMS Lite 발송 환경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보다 쉽게 브랜드 메시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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