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2026, AI 첨단제조의 산업현장 적용을 조명한다

금속산업대전 전경 사진. 사진=한국전람
금속산업대전 전경 사진. 사진=한국전람

AI 첨단제조의 연구개발과 산업현장 적용을 살펴보는 기술교류회가 '금속산업대전2026'에서 열린다.

한국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며, 금속 제조산업의 제품 전시와 전문 세미나를 통해 제조기술의 활용 방향을 소개한다.

개막일인 28일에는 한국교통대학교의 AI첨단제조공동연구센터(센터장 황준 공학박사) 기술교류회가 진행된다. 충북 AI 첨단제조 실증솔루션의 연구개발과 산업현장 적용을 다루는 자리로, 참관객은 AI 기반 제조기술을 생산 현장과 연결하는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에는 연구와 실증, 현장 활용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자사 제조공정에 필요한 과제를 검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는 소재·부품·기계·첨단/가공·하드웨어의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소재·부품 분야에서는 티타늄·알루미늄·스테인리스 등 금속 소재와 볼트·너트·스프링, 주조·단조·다이캐스팅 부품을 선보인다. 기계 및 첨단/가공 분야에서는 프레스·금속가공 설비, 검사·측정 장비와 레이저·용접·표면처리·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한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공구·자물쇠·배관용 부속품·안전용품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파스너와 금속 소재 분야 기업이 대거 참가하고, 가공설비·검사·측정 분야 업체도 함께해 제품과 기술을 비교할 수 있다. 공장자동화와 제어계측 분야도 함께 살펴보며 제조 현장의 기술 수요와 설비 도입 방향을 검토할 수 있다.

금속산업대전 장치 설명 사진. 사진=한국전람
금속산업대전 장치 설명 사진. 사진=한국전람

올해 주제는 '금속산업의 V.I.P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다. V.I.P는 가격대비가치(Value), 품질향상(Improvement), 완성도(Perfection)를 뜻한다. 전시회는 생산공정의 안전과 품질 개선, 기술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주요 방향으로 삼는다.

중국관과 인도관도 참여해 각국의 금속 소재·부품·설비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제품 상담과 기술 교류의 기회를 넓힌다. KOTRA 수출상담회도 진행돼 참가기업의 해외 바이어 상담과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전문 세미나는 제조기술과 품질관리 전반으로 이어진다. 28~29일 K-Mobility 브릿지 재단(이사장 안정구)의 자동차 기술세미나, 29일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영봉)의 다이캐스팅주조산업 전문기술 세미나, 30일 코리아사이언텍(대표 조창래)의 금속 성분 분석법에 따른 분석 및 장비 선택 가이드가 마련돼 소재·공정·분석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K-TECH INSIDE SHOW',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과 동시 개최된다. 참관객은 금속 제조와 뿌리산업, 공구 및 용접·자동화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매시간 고급 초콜릿 '린트 스위스 씬즈 다크 초콜릿'을 배포하는 참관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0월 30일은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자세한 전시·세미나 안내는 한국전람㈜ 금속산업대전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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