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 IR-DAY'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IR-DAY'는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특구에서 실증기술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에 민간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에 첫 개최 이후 기업과 투자기관의 많은 관심 속에 매년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오는 12월 서울에서 제15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은 특구 사업자의 민간 투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벤처투자(KVIC)와 협력한다. 한국벤처투자의 풍부한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업종별 전문 투자 심사역을 섭외하고, 기업의 경영 현황과 IR 발표를 투자자 관점에서 심층 평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가 결과에 대한 충분한 피드백을 제공해 참가기업의 잠재적인 투자유치 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 중 스토리텔링 기법과 투자유치 발표자료(Pitch Deck) 작성 등 투자유치 설명회(IR) 발표에 필요한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규제자유특구 IR-DAY가 수년간 명맥을 이어온 것은 기업과 투자기관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실증기술의 투자연계를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특구 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