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DX 전문기업 디딤(대표이사 장민호)는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기업 티웨이브디씨에스(대표이사 정윤종)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및 통합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양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고, 공동영업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생성형 AI와 고성능 GPU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부지 및 전력 확보, 투자·금융 구조 설계, 고객사 유치뿐 아니라 고집적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제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양사는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장 수요에 공동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디딤은 AX·DX·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약 8천장 규모의 하이엔드 GPU 인프라를 24시간 상주 인력이 직접 운영·관제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및 GPU 인프라 운영·유지보수, 24시간 관제, 운영 서비스 수준 관리(SLA)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AI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통합 관제·관측 플랫폼인 'DidimOpSuite'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및 GPU 인프라의 운영 상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티웨이브디씨에스는 데이터센터 사업성 분석 및 부지·전력 검토부터 투자·금융 구조화, 테넌트 유치, 개발 프로젝트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종합 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계열회사인 티웨이브솔루션의 전력 및 MEP(기계·전기·배관) 인프라 구축 전문성과 연계해, 개발 기획에서 구축, 운영 전환까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체계를 두루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개발·구축·운영을 연계한 공동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영업 △테넌트 유치를 위한 영업 네트워크와 운영 역량의 상호 활용 △데이터센터 설계 초기 단계부터 운영·관제 요구사항 반영 △시운전 및 운영전환 단계 공동 협력 △공공·지자체 및 해외 AI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티웨이브디씨에스가 보유한 데이터센터 개발 및 테넌트 유치 역량에 디딤의 AI 인프라 운영·관제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사업 기획 단계부터 실제 운영 환경을 고려한 통합 서비스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전력 및 MEP 인프라 역량이 필요한 경우 티웨이브솔루션 등 티웨이브그룹 계열사와의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 인프라 구축, 운영 및 관제에 이르는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프로젝트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수 디딤 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프라 구축 역량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제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티웨이브디씨에스의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성과 디딤의 AI 인프라 운영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데이터센터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종 티웨이브디씨에스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력, 금융, 고객 수요, 구축 및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부터 운영까지 연계되는 사업 수행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