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손바닥 크기 디카 '인스탁스 PAL 2' 출시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PAL 2'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PAL 2'

한국후지필름이 손바닥 크기의 소형 디지털카메라 '인스탁스 PAL 2'를 27일 출시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편집과 공유, 인스탁스 프린터를 통한 인화까지 지원하는 제품이다

2023년 출시된 '인스탁스 PAL'의 후속작이다. 100만화소(1MP)와 1000만화소(10MP) 등 두 가지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카메라에 장착된 레버를 조작해 프레임 없음, 미니, 스퀘어, 와이드 등 4가지 촬영 포맷을 선택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카메라 상단 모니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하면 로파이, 앤티크, 퓨어, 썸머, 캔디 등 5개 테마의 총 30가지 필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효과를 최대 6개까지 카메라에 저장하고 다이얼로 선택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연속 촬영을 활용한 '인스탁스 애니메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PAL 2는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카메라를 조작하고 나만의 감성으로 일상을 담는 즐거움을 전하는 제품”이라며 “사진 촬영부터 편집과 공유, 인화까지 다양한 사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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