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소재 팜투글로벌에서 센터가 주관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던 중국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와 전남광주시 식품기업 3곳 간의 실제 수출 거래가 성사돼 총 6000만원 규모의 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전남광주시가 지원하고 전남창경센터가 운영하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와 전남광주 대표 식품기업인 팜투글로벌, 가보팜스,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3개사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은 사례다.
특히 단순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상담회 현장에서 체결한 MOU가 치밀한 후속 지원과 협상을 거쳐 실제 계약 및 수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총 2395상자(약 6248만원 상당) 규모로, 현지 유통 채널 및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전남광주시 특산 식품들로 구성했다.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는 중국 상하이를 거점으로 우수한 한국 식품을 현지에 유통·판매하는 전문 무역기업이다. 센터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품질이 우수한 전남광주시 농수산 가공식품의 중국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유통망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수출은 센터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MOU 체결부터 실제 수출 성과까지 이어진 뜻깊은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남광주시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바이어 매칭과 사후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