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에스피(대표 도현성)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소재산업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충남TP가 추진하는 충청권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재·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진출과 기술사업화,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TP는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수요기업과 직접 교류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엠에스피는 고기능성 절연필름, 고내열 본딩필름, 친환경 난연 점착소재 등 미래모빌리티와 첨단 전자산업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기능성 소재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전기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전장부품의 고성능화, 경량화,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엠에스피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엠에스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를 통해 친환경 고내열 점착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양산성능평가 사업을 통해 첨단 복합재용 고내열 본딩필름의 상용화와 양산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또한 할로겐과 안티몬계 난연제 사용을 줄이거나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환경규제와 원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첨단소재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입 소재 대체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엠에스피는 국내외 자동차 및 전장부품, 배터리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력을 소개하고, 신규 적용 분야 발굴과 기술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TP의 전시회 참가 지원은 연구개발 중심의 지역 중소기업이 시장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외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현성 엠에스피 대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은 완성차 기술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첨단 소재·부품 기술에서 시작된다”며 “엠에스피는 차세대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미래차 및 첨단 전자산업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국내외 미래모빌리티 기업과 기술을 교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충남 지역 소재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TP는 앞으로도 지역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과 산업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엠에스피는 충남 지역에 기반을 둔 첨단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으로, 고기능성 필름과 고내열 접합소재, 친환경 난연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소재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사업과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모빌리티,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 전자부품 등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