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분기 매출 4310억원…전년比 12.7%↑

동아쏘시오홀딩스 전경.
동아쏘시오홀딩스 전경.

동아제약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10억원을 달성했다. 동아제약 일반의약품 사업과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 매출이 늘면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

동아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5.4% 늘었다.

회사는 일반의약품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 22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1.4% 늘었다.

사업별로는 일반의약품 등을 포함한 OTC 부문 매출이 726억원으로 27.2% 증가했다. 박카스 부문은 888억원으로 2.5%,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한 HTC 부문은 482억원으로 2.0% 각각 늘었다.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기존 화주 물량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에 힘입어 매출 12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7억원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열사 비티젠은 상업화 품목의 출하가 미뤄지면서 매출이 249억원으로 20.9%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168.3%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연결 매출 1조194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13.9% 증가했다.

동아제약 누적 매출은 6432억원으로 16.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97억원으로 15.1% 증가했다.

용마로지스는 매출 3526억원으로 13.3%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13.6% 줄었다. 비티젠은 누적 매출이 566억원으로 25.1% 줄었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30.3% 감소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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