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제일헬스사이언스, 백암공장서 '재난대응 종합훈련' 실시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달 27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공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초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7월 실시한 민관 합동훈련에 이어 공장 자체적으로 마련된 실전 모의 훈련이다.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근로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사내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사 근로자 총 53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법,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휴대용 소화기 사용 모의훈련 △옥외소화전 개방 훈련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화학물질 누출 차단 훈련 △안전물자 반출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공장 근로자들이 비상상황 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직접 점검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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