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주간 '메가통큰'…한우·전복 등 최대 60% 할인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하반기 대형 할인 행사 '메가통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하반기 '메가통큰'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 11일(수)까지 2주간 하반기 '메가통큰'을 진행, 신선식품과 조리식품 등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 롯데마트〉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하반기 '메가통큰'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 11일(수)까지 2주간 하반기 '메가통큰'을 진행, 신선식품과 조리식품 등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 롯데마트〉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의 '통큰' 브랜드에 대규모 혜택을 의미하는 '메가'를 결합한 행사다.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행사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올해 1~10월 '통큰데이'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었다.

롯데마트는 하반기 행사에서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가정간편식(HMR), 단독상품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

1주차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1등급 한우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늑간살·꽃갈비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등 한우 특수부위 5종도 반값에 판매한다.

완도산 전복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최대 60% 할인한다. 부사와 시나노 골드, 감홍, 엔비 등 햇사과와 제주 감귤, 햇잡곡 등 제철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즉석조리식품에서는 초밥 인기 상품 5종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하고, 닭강정과 치킨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많이 살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다다익선' 행사도 확대한다. 냉동 밀키트와 냉동면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하고, 냉동 피자·만두·돈가스 등 일부 냉동식품에는 1+1 혜택을 적용한다. 냉장 밀키트도 행사 초반 4일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상반기 메가통큰에서 HMR 매출이 전년 대비 40% 늘어난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했다.

일자별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번들 스낵과 계란, 봉지라면 등을 특정 기간 할인하거나 다다익선 방식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상품도 선보인다. '조니워커 랜덤박스'를 비롯해 포레스텔라 굿즈·와인잔 패키지, 스타벅스 원두 굿즈 패키지,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롯데 빼빼로 궁궐단청 에디션' 등을 준비했다.

다음 달 5일부터 시작하는 2주차에는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광어회와 굴, 제주 조생감귤 등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롯데마트GO 앱에서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8일간 매일 선착순 2만명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상반기 메가통큰 흥행 이후 하반기 행사에서도 대규모 사전 물량 확보와 다다익선 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HMR 물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신선식품·단독상품까지 할인 범위를 넓혀 연말 장바구니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장기화된 고물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통합 소싱 역량을 총동원해 대규모 물량과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단독상품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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