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한파에 난방가전 수요가 급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난방가전 할인과 무상 사후서비스(AS) 보증 혜택을 앞세워 본격적인 겨울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1~27일 전기히터·라디에이터 등 히터류와 전기요·전기매트·온수매트 등 요장판류 매출이 직전 일주일보다 각각 약 40%, 7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전기히터 매출은 약 170% 늘었고, 카본매트 판매는 2배 이상 증가했다. 고물가와 전기요금 부담으로 필요한 공간만 데우는 국소 난방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는 11월 한 달간 히터와 전기요·장판, 가습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 대부분에는 연장보증서비스를 적용해 5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히터는 신일 선풍기형·오방향 전기히터를 각각 8만5900원, 케이페이지 세라믹 선풍기형 히터를 2만9900원, 쿠쿠 원통형 히터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전기요·장판 행사상품은 이메텍 전기요(싱글) 4만9900원, 국일 알러지케어 전기요(싱글·더블) 9만9000원·10만9000원, 쿠쿠 AC 카본매트(싱글·퀸) 18만9000원·19만9000원 등이다. 경동나비엔 사계절 매트는 주방가전 행사상품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7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가습기는 버뮤다 초음파 가습기 1만9900원, 에어메이드 복합식 가습기 9만9000원, 위닉스 복합식 가습기 10만9000원 등에 선보인다. 쿠쿠 가열식·복합식 가습기 구매 고객에게는 800개 한정으로 3만5000원 상당의 인테리어 조명을 증정한다.
박정환 롯데하이마트 생활주방가전부문장은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난방가전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전력 효율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A/S 혜택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겨울철 난방가전뿐 아니라 계절별 수요에 맞춘 상품과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제품 가격 경쟁력과 사후서비스 혜택을 함께 강화해 가전 구매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