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로보틱스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엔젤슈트 H10'의 태국 식품의약품청(Thai FDA) 의료기기 등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젤슈트 H10의 해외 의료기기 등록은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다. 엔젤로보틱스는 기존 보행재활 로봇 '엔젤렉스 M20'에 이어 엔젤슈트 H10까지 등록하면서 태국에서 보행재활과 보행보조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엔젤슈트 H10은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제품으로, 7개 고정밀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 움직임을 분석하고 동작에 맞춰 보조력을 제공한다. 보행과 앉기, 서기 보조뿐 아니라 저항 훈련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엔젤로보틱스는 동남아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 등록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앞으로도 각국 의료기기 규제와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