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조고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 청년 농어업기업 등을 대상으로'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전략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행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사업은 자사 상품의 브랜드 디자인을 비롯해 포장디자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과 함께 포장재 제작, 온·오프라인 입점 및 판로지원, 초기 마케팅, 지식 재산권 출원까지 전주기 디자인 지원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 9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원 신청은 11월 19일까지 지역 소재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접수한다. 이후 기업 예비 진단,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수출지원형 5개사, 일반지원형 25개사 등 총 3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디자인비즈 광주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올해까지는 통합특별시 내 22개 시군 소재 기업으로 제한해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광주지역 자치구를 포함한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고미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지역 유망기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디자인 지원 정책을 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이들 기업이 브랜드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