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해외바이어 62명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수출상담 103건, 수출계약 1123만달러 성과
광반도체존 운영 및 광융합산업 진흥포럼·제1회 전남·광주 앵커사업단 취업박람회 동시 개최

지난달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The 24th PHOTONICS KOREA)'가 2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산업통상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회장 김대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 103건, 수출계약 1000만달러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총 85개 기업·기관의 107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광융합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AI 데이터용 광부품과 광인터커넥트, 첨단 패키징, 양자·보안 광기술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국내 광융합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미주, 아시아 등 7개국 62명이 참가했다. 국내 광융합기업과 총 3369만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씨엔와이더스, 그로와이즈 등은 1123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참가기업들은 해외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올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된 '제1회 전남·광주 앵커사업단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 채용상담,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채용설명회, 커리어 플레이(PL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취업박람회에는 총 80개 기업과 2248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채용상담 155건, 면접 306건 가운데 5명의 현장 채용이 이뤄졌다..
이번 광융합전시회와 취업박람회는 미래 광융합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계와 연구기관 간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갖는 동시에 지역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업의 인력 확보와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하는 협력의 장으로 운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