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2026 마마 어워즈(MAMA AWARDS)'와 협력해 유튜브 글로벌 생중계와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내달 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존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채널에 유튜브 라이브가 추가되면서 해외 팬들의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미나이는 시상식 제작 과정에도 활용된다. 마마 어워즈 제작진은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 기획부터 본 시상식 오프닝 영상과 주요 하이라이트 무대까지 제작 과정에 제미나이를 활용한다.
유튜브에서는 시상식 전후로 유튜브 뮤직 플레이리스트와 뮤직스테이션으로 후보·출연 아티스트 음악과 영상을 제공한다. 본 시상식에서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관련 쇼츠, 실시간 채팅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장르 부문 본상인 '베스트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와 협력해 진행한다.
구글 관계자는 “마마 어워즈와 파트너십은 구글의 최신 AI 제미나이부터 세계 팬이 모이는 유튜브까지 구글 핵심 역량을 결집했다”면서 “앞으로도 구글과 유튜브는 K팝의 비주얼 스토리텔링과 아티스트의 창의성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