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창립 행사 '메가통큰'을 맞아 오는 11월 4일까지 부사·감홍·시나노골드·엔비 등 가을 사과 4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해 사과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부사 사과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약 28% 낮았다.
롯데마트는 부사뿐 아니라 감홍과 엔비 등 주요 품종의 출하 시기가 겹친 점을 고려해 다양한 사과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부사 사과(4~6입)'는 행사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6990원에 판매한다.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실속 감홍 사과(4~8입)'와 '팬시 엔비 사과(1.5㎏)'는 각각 3000원 할인해 8990원에 선보인다.
황금빛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시나노골드 사과(1.5㎏)'는 행사 카드 결제 시 6990원에 판매한다.
가을철 다양한 품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사과 샘플러'도 선보인다. 양광과 아리수, 홍옥, 시나노골드, 시나노 스위티, 부사 등 6개 품종을 한 개씩 담아 구성했으며 롯데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사과 품질 관리를 위해 육안 검수와 기계 세척 등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중량과 당도 기준을 확인하고 양구, 보은 등 신규 산지도 추가 확보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채희철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올해는 사과 생산 여건이 개선되고 다양한 품종의 출하 시기가 맞물리면서 여러 종류의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농산물에 대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가 식품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메가통큰을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내걸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