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은 9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늘봄학교 현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기획과 수업자료 제작부터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팀별로 5차시의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젝트에는 '1조', '떡잎방범대', '(주)SS-Actors(더블앵커스)', '소울메이트' 등 4개 팀, 총 2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여팀은 적응·정서 지원을 위해 놀이와 체험, 협동 활동, 상황극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감정 이해와 표현, 또래 관계 형성, 스트레스 대처 및 협동 역량 향상을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전공 지식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 현장에 필요한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앵커사업단은 팀별 활동비와 지도교수 자문을 지원해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아이디어가 아동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로 이어지고, 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