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 라이브러리에서 '제41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1985년 시작된 대표 가족 문화행사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내가 만난 예술'을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들은 전시와 공연, 문화유산, 자연, 일상에서 발견한 예술적 순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만여 점의 출품작 가운데 현대백화점 사장상과 현대어린이책미술관장상, 한국미술협회장상, 주요 대학 예술대학장상 등을 받은 대표작 39점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도슨트 서비스도 도입했다. 작품 옆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어린이 작가의 작품 설명과 심사위원 평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는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도 운영한다.
노정민 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장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채롭고 특별한 예술적 순간을 고객과 공유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은 현대백화점이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어린이 대상 정부 등록 1종 미술관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플러스 중동점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실내 건축 부문 본상을 받았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