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래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28일 '제69회 부산광역시 문화상(자연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재료공학 연구와 산업기술 개발,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다.
조 교수는 40여년간 재료공학 연구·교육·산업기술 개발에 관해 국내외에 논문 240편 이상을 게재했다. 등록 특허 90건 이상에 기술 이전 성과도 10건을 넘는다.
무엇보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과학문화확산위원장으로, 또 국립부산과학관 자문 등을 맡아 활동하며 지역 과학문화 기반 조성과 시민 과학문화 확산에 헌신했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등 각 분야에서 부산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추천된 23명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문화협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