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생명(대표 김병철)은 노후 생활자금 수령과 치매·장기요양 보장을 하나로 묶은'더!행복플러스UP연금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 가장 큰 특징은 은퇴 후 기본 생활 자금 수령을 넘어, 고령화에 따른 간병·돌봄 리스크까지 입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 문턱과 혜택을 크게 넓힌 점이다.
상품은 고객 필요에 따라 '기본형'과 '케어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케어형'을 가입한 고객의 경우 보험기간 중 최초로 중증치매 진단을 받거나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으면, 기존 금액보증연금에 50% 수준 '케어증액연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조건 충족 시 연금 수령액은 기존 대비 약 1.5배로 크게 늘어나, 간병비 부담이 집중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경제적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된다.
노후 자금 활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연금 개시 전 필요한 목돈을 미리 내어 쓰는 '선지급행복자금' 선택 가능 비율을 기존 최대 30%에서 40%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갑작스러운 목돈 지출이나 개인별 수령 계획에 맞춰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정 상품은 노후 생활비 마련은 물론, 중증 질환 발생 시 가계 부담으로 직결되는 돌봄 비용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상품”이라며 “고령층 고객 삶의 안정과 실질적인 혜택을 다각도로 보장하는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