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진압부터 군사 작전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루마니아 로봇기업 맥시무스 랩스가 개발한 '맥스1(Max1)'은 장비를 교체해 소방, 건설, 농업,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인 지상차량입니다. 물대포로 화재를 진압하거나 기관총과 레이더를 장착해 군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드론 방어와 지뢰 제거, 부상자 이송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최대 800kg을 실을 수 있으며 최고 시속 12km로 최대 22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특수 냉각 장치를 갖춘 모델은 최대 500도의 고온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무장형 모델은 인공지능으로 약 5km 떨어진 표적을 자동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지만, 무기 발사에는 사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회사 측은 미국과 프랑스, 폴란드 등에서 운용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운용 현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