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중견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선 현재 5000만명 수준인 내수시장은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로는 매출 20억~30억원 넘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출을 해야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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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중진공이 마중물 되어 유니콘·중견기업 성장 돕겠다”2024-07-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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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수 결제전산원 대표 “상생결제는 경제성장 견인 최적 솔루션”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3차 이하 판매기업까지 위험 없이 최소 금융비용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은행 대출상품이다.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까지 별도 담보 없이 대기업 신용을 활용해 대기업 기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생결제는
2024-06-26 14:00 -
옥형석 테크핀레이팅스 대표 “데이터·기술력 기반 신용평가로 기업금융 지평 넓히겠다”
더존ICT그룹의 계열사인 기업금융 특화 신용평가기관(CB)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용 솔루션을 무기로 중소기업에 혁신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표방하는 국내 최초 기업금융 CB사다.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애
2024-06-24 14:00 -
이원부 핀테크 ESG 위원장 “핀테크 특화 ESG 이니셔티브 수립…행동하는 ESG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산업군을 막론하고 필수불가결한 가치로 자리잡았다. 핀테크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ESG 중요성과 평가기준은 날로 강화되고 있지만 대형 은행과 증권, 보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핀테크 업계에 ESG 도입은 쉬운 일이 아니다. ESG
2024-06-19 15:00 -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생성형 AI 시대, 최고 수준 서비스 지원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대전 속에서 클라우드 업계 경쟁도 치열하다. 클라우드가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꼽히며 시장이 또 한 번 요동친다. 업계 1위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도 생성형 AI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인력 등 대대적 투자에 나섰다.
2024-05-27 17:00 -
박진우 티모넷 대표 “IT로 일상부터 문화까지 혁신…이제는 글로벌 DX 개척”
‘남이 안 하는 일을 하자’ 티모넷의 캐치프레이즈다. 회사가 가진 지식과 노력으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의미다. 2007년 한국스마트카드(현 티머니) 사내벤처로 출발한 티모넷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발자취를 남겨오고 있다. 스마트폰이 존
2024-05-20 14:00 -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 “K-컬쳐와 빅데이터로 철도역사 변신은 진행 중”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문제의 일부가 아닌 전부입니다. 단순히 기차를 타는 것이 아닌 전체 여정을 어떻게 설계할지가 중요하고 과정이 재밌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취임 1년을 맞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고객서비스 혁신을 통해 철도역사를 변화시켜야 한다며 이 같이 밝
2024-04-24 18:20 -
홍진배 IITP 원장 “R&D 성과 지속해 내는 '디지털 기술 발전소' 가동해야…국가 발전 견인할 것”
기술 발전의 속도가 날로 더해진다. 첨단 통신기술, 인공지능(AI) 발전은 그 자체의 발전도 가속시킨다. 그 결과가 기술패권 경쟁이다. 기술 경쟁에 뒤떨어지면 나라가 흔들린다. 그래서 관련 연구개발(R&D) 수행이 중요하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이런
2024-04-01 12:00 -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 “AI 기술에 과감하게 투자···고객 가치 높일 것”
코오롱베니트 대표 취임 직전에는 코오롱그룹 핵심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슈퍼 섬유 ‘아라미드’ 사업을 총괄했다. 아라미드의 사업성을 확신하고 과감히 투자해 주력 사업으로 키워냈다. 이제는 산업계 디지털전환(DX)을 이끄는 코오롱베니트에서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2024-03-24 17:00 -
박정민 SK스토아 대표 “'데이터 플레이' 살려 고객 경험 차별화”
“누구보다 SK가 잘하는 것이 ‘데이터 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편성, 상품기획(MD), 인공지능(AI) 쇼호스트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임 세 달 차를 맞은 박정민 SK스토아 대표 목소리에서는 자신감이 묻어 나왔
2024-03-20 11:00 -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서울의 미래산업 이끌 창조산업 기틀 닦는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시의 창업촉진, 기업성장, 산업육성을 지원하는 중요하고 방대한 업무를 하고 있다. 서울시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실행기관으로 설립돼 시민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 지원부터 산업진흥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2024-03-11 18:00 -
장두영 쿼터백 대표 “청년~중장년 생애주기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목표”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자산관리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노후 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고갈 앞에 놓인 청년세대와 은퇴 이후 삶을 고민 중인 중장년 세대 모두에게 자산관리는 ‘더
2024-03-05 14:00 -
강민구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조 전문 AI로 빠르고 공정한 판결 지원해야”
10여개 질문을 담은 질의서를 전달한 지 정확히 20분 만에 답변서가 왔다. 한 달에도 여러 번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가야 한다는 효심에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몸에 배 36년을 이렇게 살았다고 했다. 이런 업무 태도는 높은 평가로 이어져 그를 승승장구하게
2024-03-04 17:00 -
이교모 플러스플랫폼 대표 “가계넘어 기업까지 혁신…종합 금융 중개 플랫폼으로”
부동산 대출 시장 지각변동이 매섭다. 금융당국 주도로 시작된 ‘대출갈아타기’ 서비스는 전세·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비대면’ 시스템을 안착시켰다. 소비자는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원스톱 비대면으로 다양한 은행의 상품 정보를 비교해 최적의 조건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플러
2024-02-14 14:00 -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국내 SW산업 성장하려면 SaaS로 해외 두드려야”
대화 내내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SW 산업 현실을 논할 때는 착잡함과 아쉬움이 드러났지만 향후 방향성과 목표를 밝힐 때는 단호함과 결의가 느껴졌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SW가 국내 경제를 이끄는 주력 산업이 될
2024-02-0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