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가 단기간 급락하면서 두 달 전 시장 고점을 예견한 하나증권 보고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강세장 종료 신호를 제시했던 이재만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실장은 현재 하락을 '과도한 가격 조정'으로 진단하며, 중장기적으로 코스피가 1만10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실장은 지난 5월 18일 발간한 '코스피, 이제 10000p 시대로' 보고서에서 “2026~2027년 순이익 추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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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시총이 삼전 추월하면 고점” 폭락 적중한 보고서…이번엔 “지금이 저점, 1만1000p 간다”2026-07-12 17:57 -
中 TCL 중대형 올레드 생산 앞당긴다...모니터·IT기기 '지각변동'중국 TCL이 중대형 OLED 생산 일정을 앞당긴다.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 프리미엄 IT 디스플레이 시장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TCL 디스플레이 자회사 TCL CSOT가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개발 중인 '27인치 4K 120Hz RGB 스트라이프 OLED 모니터 패널'이 내부 검증을 최종 통과,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의료 등 특수목적 모니터를 제외하면, 사실상 TCL이 중대형 OLED 패널을 처음으로 자체 생산하는 것이다.
2026-07-12 16:00 -
[ET단상] K컬처가 만든 역직구 시장, AI가 다음 챕터를 쓰다국내 대형 판매처에서만 풀리는 미공개 포토카드가 담긴 BTS 앨범. 이것이 지구 반대편 팬의 손에 닿기까지 얼마나 많은 장벽을 넘어야 하는지 헤아려 본 적이 있는가.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해외 소비자는 한국 쇼핑몰의 본인 인증 단계에서부터 가로막혔고, 결제는 먹통이 되기 일쑤였으며, 배송비는 상품값을 웃돌았다. 이 거대한 인프라의 간극을 메운 것은 글로벌 팬들의 열정이었다. '한국에서 대신 물건을 사서 한 박스에 모아 보내 줄 사람'을 사회관
2026-07-12 16:00 -
보험업계, TC 영업조직 키운다…데이터 기반 영업 '군불'보험업계에 TC(Total Consultant) 영업조직 출범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 집적된 고객DB(Data Base)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설계사 수 확대를 타진하는 모습이다. TC 조직은 보험사가 제공하는 고객DB를 활용해 대면으로 컨설팅하는 전속 영업채널이다. TM(텔레마케팅) 채널과 유사하지만 최종 계약은 대면으로 이뤄진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삼성화재는 고객DB 기반 영업조직 TC지점을 출범했다. 앞서선 하나손해보험
2026-07-12 14:00 -
우리은행, 은행권 첫 지방재정 재해복구망 대응 착수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 통합지방재정시스템 재해복구 체계 전환에 맞춰 은행 내부 연계 인프라 보강에 나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 업무가 중앙 통합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주요 은행 중 공개적으로 확인된 첫 대응 사례다. 지자체 금고 업무와 지방재정 자금 처리 연계망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행안부 통합지방재정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도입에 착수했다. 은행이
2026-07-12 13:00 -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블록체인의 개방성과 은행의 신뢰, '온체인 현금' 주도권 경쟁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화폐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민간 기업이 현금·국채 등을 준비자산으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은행예금을 블록체인 위로 옮긴 토큰화 예금의 경쟁이 그것이다. 둘 다 법정화폐와 같은 가치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이전과 자동화된 결제를 지원하지만, 발행 주체와 신뢰 기반은 다르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은행 망 밖에서 성장한 인터넷 화폐라면, 토큰화 예금은 은행 시스템의 디지털 확장이라 할 수 있다. 경쟁이 본격화된 핵심 배경
2026-07-12 12:38 -
보험개발원,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원과 공동워크숍 개최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9~10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ISM(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기관)과 양국 보험산업 당면 과제 해결 및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M과 양해각서 체결이후 본격적으로 지식 공유를 위한 연수를 진행해 온 보험개발원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심도 깊은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향적 정보 전달 중심 연수 형태에서 벗어나 양국 대
2026-07-12 12:01 -
여행자보험 '보장 범위' 확인하세요…금감원, 주요 분쟁조정사례 안내금융감독원은 여행자보험 보장 범위를 파악해 여행중 발생한 사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와 분쟁조정사례를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여행자보험은 국내·외 여행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치료비,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등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금감원은 여행 중 사고로 인한 발생한 사망·후유장해,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치료비 등을 보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행 중 휴대품 손해, 타인의 재물 손해를 입힌 배상책임, 항공기 수하물 분실 및
2026-07-12 12:01 -
5대 금융지주, 포용금융 상시 책무로…금융위, 평가·책임체계 만든다5대 금융지주가 포용금융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상시 책무로 전환한다. 금융위원회는 종합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전담 최고책임자 지정을 추진한다. 건전성 규제와 신용평가체계도 손질해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금융시스템에 내재화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와 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는 포용금융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공유했다. 5대 금융지주는 포용금융을 시혜적 활동이 아니라 지속해 수행해야 할 책무로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026-07-12 12:00 -
소송 무서워진 이사회...상장사 5곳 중 1곳 투자 결정 미뤘다상장사 5곳 중 1곳이 상법 개정 이후 법적 검토 강화로 주요 투자 의사결정을 지연하거나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충실의무 확대에 따른 소송 부담이 이사회 운영 전반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장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법개정 1년, 경영환경 변화와 제도 안착을 위한 지원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84.3%가 상법 개정 이후 이사회 운영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다. 이사 충실의무 대상이 '회사'에서
2026-07-12 12:00 -
휴가비 주는 기업 줄었는데...경기전망은 '의외로 담담'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6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전망 조사'에서 기업 절반가량만 하계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반기 경기전망은 낙관과 비관 모두 줄어드는 '보합' 심리가 두드러졌다. 응답 기업의 88.6%는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11.4%는 별도 집중기간 없이 연중 연차휴가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평균 휴가일수는 3.8일로 작년과 같았다. 300인 이
2026-07-12 12:00 -
디에스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14일 첫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코스닥은 안 되는 시장이 아닙니다. 코스닥은 '골라야' 하는 시장입니다” 정성인 디에스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팀 팀장(이사)가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ETF 시장 진출 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디에스자산운용이 처음으로 코스닥 액티브 ETF를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대표 지수 코스닥150에 포함되지 않는 주도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차별화를 모색한다. 회사의 첫 ETF는 'DS코스닥액티
2026-07-12 09:08 -
우리은행, 경찰 공조 금융범죄 예방 체계 전국 확대…강북서와 맞손우리은행이 경찰과의 실시간 공조 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차단에 나선다. 은행권 최초로 영입한 경찰 출신 금융범죄 전문가의 현장 노하우를 접목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서울 중부경찰서와 구축한 공조 체계의 후속 조치다. 우리은행은 지역별 협력 모델을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해 금융사기
2026-07-12 09:00 -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영국서 해외 IR 개최…“거버넌스 글로벌화”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가 글로벌 스탠다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견인하기 위해 소통 행보를 넓힌다. 신한지주에 따르면 곽수근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해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IR은 이사회가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자 소통 정례화 작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신한지주 이사회는 지난해부터 해외 IR을 정례화하고 주주서신 발송,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2026-07-12 09:00 -
[부음] 배준석(은행연합회 감사)씨 장모상
▲박경자씨 별세, 이유인(Cvent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인애(무대미술가)씨 모친상, 배준석(은행연합회 감사)씨 장모상, 이세원씨 시모상, 이연우·배종훈(슈퍼브에이아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배성훈(케이알앤파트너스 대리)씨 조모상, 김지훈(우리은행 계장)씨 시조모상=1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72-2010
2026-07-12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