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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K관광의 다음 도약 '여행 반경'을 넓혀야 한다

    요즘 국내 여행이나 출장길에서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풍경을 마주한다. 부산 골목 맛집에 줄을 서거나 경주 유적지를 둘러보고, 제주에서 하이킹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한국을 찾은 이들의 목적지가 서울을 넘어 지역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이러한 변화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외 지역 방문율도 지난해 2분기

    2026-08-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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