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지원할 국비가 2036년까지 46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예산처 미래대응기금 사업설명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도 한전 지원 예산은 940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는 △한국전력공사 출자 5000억원 △전기요금 복지·특례 지원 3500억원 △수요유치형 변전소 구축 658억원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196억원 △지중화 지원 27억원 △ESS 설치·보급 2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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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한전에 2036년까지 46조 혈세 지원…연도별 계획 없이 예산 편성”2026-10-07 15:08 -
한전KDN, 발전 5사와 AI 활용 방안 모색한전KDN이 발전 5사와 함께 발전산업 현장에 적용할 인공지능(AI)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클라우드 전환·사이버보안·설비 관리·전력거래 등 분야별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DN은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발전 5사 AI-IC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전KDN과 발전 5사(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의 AI·정보통신기술(ICT)·정보
2026-10-06 16:20 -
한전 직원 2만4000명 개인정보 노출 …고객정보는 포함 안 돼한국전력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외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가정보원이 이를 처음 발견해 한전에 통보했으며, 한전은 국정원·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합동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1일 오후 3시 59분께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고 4일 밝혔다. 노출된 정보는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 등이다. 주민등록번호 같은 고유식별번호와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2026-10-05 10:31 -
한전, SK하이닉스와 전력설비 운영 협력…K-반도체 경쟁력 높인다한국전력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생산시설 전력설비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반도체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K-반도체 생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순간적인 전압강하나 짧은 정전만으로도 생산 차질과 큰 경제적 손실이 생길 수 있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생산라인 운영
2026-10-01 14:03 -
한전-전기업계, 전력망 공사비 산정기준 공동 마련…분쟁 예방·현장 안전 강화한국전력이 전력망 투자 확대에 발맞춰 전기업계와 공사원가 산정기준을 공동 개선한다. 공사비 산정을 둘러싼 분쟁을 예방하고 현장 안전과 신공법을 원가에 적기에 반영해 전력망 확충을 뒷받침한다. 한전은 22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중요성이 커진 전기공사 원가 산정기준의
2026-09-23 08:31 -
[창간기획]공공부문 AX/ 발전부터 전기요금까지 AI로…한국전력공사, 전력공급 전 과정 '인공지능 전환'한국전력공사가 발전에서 송·배전, 설비관리와 고객서비스까지 전력공급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설비 고장을 예측하고 투자 시점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요금 절감까지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한전은 전력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분산전원 확대로 복잡해지는 전력망에 대응하여 발전효율화(IDPP), 송변전 최적화(SEDA), 배전 최적화(ADMS), 전력설비 자산관리(AMS), 지능형전력
2026-09-21 12:00 -
15년 만에 RPS 막 내린다…재생e '경쟁입찰·장기계약'으로 대전환정부가 15년간 재생에너지 보급의 근간이었던 공급의무화제도(RPS)를 사실상 종료하고 경쟁입찰을 통한 장기 고정가격 계약시장으로 전면 전환한다. 정부가 발전원별 보급 물량과 상한가격을 정하고 사업자 간 경쟁을 거쳐 한국전력과 장기계약을 맺도록 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행 RPS를 경쟁입찰 기반 '계약시장 제도'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
2026-09-15 12:00 -
한전,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본격 추진…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키운다한국전력이 글로벌 기업의 공급에 의존해 온 대용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기자재를 새만금-서화성 HVDC 사업에 적용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국가 전력망의 적기 구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대용량 전압형 HVDC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실증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대용량 전압형 HVDC는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보내
2026-09-10 14:33 -
한전KDN, 중소기업과 해외 AMI 시장 공략한다한전KDN이 중소기업과 해외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AMI)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전KDN은 서창전기통신과 전남광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신사업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전KDN이 쌓아온 전력 정보통신(ICT) 플랫폼 기술과 서창전기통신의 전력 기자재 수출 경험을 결합해 AMI 사업 모델 발굴부터 수주까지 함께 추진하기 위함이다. 한전KDN은 △현지 전력 환경에 맞춘 에너지플랫폼 구축 △글로
2026-09-09 16:40 -
신고창변전소, 고창 성송면이 유치…주민들이 직접 나서3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345㎸ 신고창변전소 부지가 전북 고창군 성송면 주민들의 자발적 유치로 확정됐다. 전력설비가 기피시설로 인식돼 지역 반대에 부딪혀온 그간의 사례와는 상반된 결과다. 한국전력은 345㎸ 신고창변전소의 최종 부지로 고창 성송면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고창변전소는 전북 지역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전력망 연결에 필요한 핵심 전력설비다. 다만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2026-09-07 17:18 -
발전5사 통합 '한국발전' 내년 10월 출범…“글로벌 톱10 도약한다”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사가 '한국발전' 1개사로 통합돼 내년 10월 공식 출범한다. 발전설비 약 53GW를 보유한 글로벌 톱10 수준의 대형 발전사로 재편해 분산된 자본과 인력을 결집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방안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발전 5사 통합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2
2026-09-04 19:11 -
한전, 삼전닉스에 '전기료 선납' 제안…첨단산업 전력망 투자재원 조달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이 장래 전기요금을 미리 내고 한전은 이를 첨단산업 전력망 건설에 투입하는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이 추진된다.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망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재무 부담을 덜면서 기업에는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3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에 '대규모 전기요금 선납제도'를 제안하고 참여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제
2026-09-03 10:26 -
[2027년 예산안]기후부 25.7조 '역대 최대'…증액분 70% 에너지대전환에 쏟는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인 25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늘어나는 예산의 70% 이상을 에너지대전환 분야에 집중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용수 인프라에도 1조9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한국전력에는 누적 적자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금출자와 전기요금 복지·특례할인 지원을 합쳐 85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인 2조1000억원으로 늘리는 반면 충
2026-09-01 13:19 -
한전,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선발…현장 안전 문화 강화 나서한국전력이 공사 현장 점검을 주도하는 협력회사 대표자를 선발해 안전 문화 강화에 나섰다. 한전은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현장 안전 문화를 선도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19명을 선발해 포상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대표자에게는 '자율 안전 실천 포상금'과 '자율안전 선도 협력회사' 현판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력회사 지원제도와 중대재해처벌법 관
2026-09-01 10:00 -
산업용 전기 지역 차등…남부권 최대 10%·18원 인하정부가 전국에 사실상 동일하게 적용해온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화한다. 원전·재생에너지 등 발전설비가 밀집한 남부권은 ㎾h당 최대 18원, 강원·충청 중부권은 최대 15원, 수도권 북부는 최대 10원 낮춘다. 전력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남부는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전력계통과 균형성장 여건에 따라 전력이 풍부한 지방일수록 요금을 낮추는 구조다. 연간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은 약 2조8000억원 줄어들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2026-08-26 13:00